대풍량, 저소음, 초절전으로 국내 가변-휀 시장의 수입대체를 하면서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축사환경제어기 오토-휀(AUTO-FAN)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성일기전(대표 이영윤)은 디지털산전 협동화단지에 입주하면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 그간 구로공구상가에서 사무실를 운영하여 왔으나 장소가 협소하여 사무실과 개발실 공장, 창고등 4개로 나누어 운영하여 왔다. 이영윤사장은 그동안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오다 디지털산전협동화단지가 가장 효율적으로 판단, 2여년의 공사기간을 끝내고 지난 22일 입주하였다. 단지내에는 성일기전외 (주)동성정밀, 동양산업, (주)메카트로, (주)에스피넷등 5개업체가 2천여평의 대지에 4층건물를 올렸다. 성일기전은 105평의 대지에 4층을 사용하여 연건평 460평을 사용하며 1층은 자재창고, 2층 사무실 및 개발실, 3층 조립실, 4층은 주차시설로 사용한다. 사무실개설로 이사장은 매년 수출이 늘고 있는 현실에 30만불의 수출 목표로 예상하고 있다. 수출지역은 일본의 배경으로 중국, 호주, 헝가리, 대만등 5개국으로 확장하여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단지내 입주로 시장개척을 공격적으로 추진하여 수출국을 다변화하면서 금액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