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한국판 뉴딜 2.0 성과창출TF’ 발족

2021.12.01 11:34:28

저탄소·친환경 사업장 조성…2025년까지 406억 투입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월 25일 서울 경마공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판 뉴딜 2.0 성과창출TF’를 발족하고, 저탄소·친환경 사업장 조성 등 성과창출에 나섰다.
마사회는 지난해 10월 ‘한국마사회 한국판 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해 디지털·그린 뉴딜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사업시행 1주년을 맞이한 마사회는 지난 10월에는 한국마사회 한국판 뉴딜 2.0을 발표했다.
이를 근거로 이번 성과창출TF 발족이 이뤄졌다. TF의 장은 송철희 회장 직무대행이 맡았다. 
마사회는 기존 ‘디지털·그린 뉴딜’ 양대 축에 ‘휴먼·지역균형 뉴딜’을 더해 4대 전략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기반 사업구조 혁신(디지털 뉴딜) ▲저탄소·친환경 사업장 조성(그린 뉴딜) ▲사회 안전망 구축·강화(휴먼 뉴딜) ▲지역경제·문화 발전 지원(지역균형 뉴딜)이다. 
30개 세부사업에 2025년까지 406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은 “한국마사회의 한국판 뉴딜 2.0은 마사회의 미래 방향성을 설정하는 이정표”라고 실천 의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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