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탄소저감 사료 개발 재조명

2021.12.08 10:09:29

산란계·양돈용 사료에 이미 적용…선도 역할


권천년 사장 “환경 고려한 신개념 사료 개발 박차”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의 탄소 저감을 위한 사료 개발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르면 농축수산부문 가운데 저메탄사료, 저단백질사료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저탄소 가축 관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사료 내 단백질 함량이 높다고 해서 가축 성장이 빨라지는 것이 아님은 오래 전부터 밝혀진 가운데 천하제일사료는 사료 내 잉여 단백질을 줄여 이산화질소를 줄이는데 앞장서 왔다.


◆ 산란용사료, 혁신적인 프로그램 ‘각광’

2013년 양계 농가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온 산란계용 사료 ‘옵티맥스’에 면역력 강화 기능이 탑재된 ‘써플러스’, 와구모 기피 기능이 추가된 ‘와구젯’, 그리고 Non-GMO원료를 바탕으로 한 ‘자연나음’ 등에는 모두 ‘탄소 저감’이 기본이다. 

이 제품들은 CP를 낮추고 유효 아미노산과 에너지에 비중을 둔 사료로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닭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데다 우수한 생산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아 오고 있다.


◆ 양돈용사료, 영양소 낭비 최소화로 냄새 저감 ‘초점’

양돈 제품 역시 마찬가지. 천하제일사료 양돈 제품은 ‘오늘의 연구로 내일을 설계한다’는 모토로 최신의 영양이론 및 신기술을 접목시켰다. 이를 위해 프랑스 Wisium, 네덜란드 De heus, 미국 Akey 등 양돈 선진 회사와의 지속적인 기술제휴를 통해 양돈 신기술을 교류하고, 이를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도록 연구해 실제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 

특히, 최신의 키네틱 영양이론을 바탕으로 출시된 키네틱 시리즈는 사료 내 영양소의 낭비를 최소화하고, 이용성을 극대화해 FCR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최소화해 냄새까지 줄이는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천하제일사료는 축적해온 기술적 노하우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두고 운영해온 과학 기술 서비스를 바탕으로, 정부의 탄소 저감 정책보다도 한발 빠른 운영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이정우 양계PM은 “천하제일사료의 산란 제품 가운데 85%는 탄소저감의 조단백질을 낮춘 제품들이다. 천하제일사료는 환경을 고려한 제품 운영을 통해 정부 정책 이전부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었으며, 고객들과 이와 관련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며, “천하제일사료 양계 사료는 항상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시대의 흐름에 맞는 속도감과 함께 차별화된 정체성으로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데 있어 한 박자 빠르게 대안을 제시해 고객 가치 창조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방병수 양돈PM은 “천하제일사료는 최신의 영양기술 개발 및 신기술 교류에 항상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내일의 우리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보다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앞장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향후 계속될 환경 규제 및 관련 이슈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천년 사장은 “우리 축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숙원 사업인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환경까지도 고려한 신개념의 제품과 프로그램 개발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천하제일사료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축산 선진국과의 적극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우리 축산업이 더 강한 경쟁력을 갖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에서 우리 농가들과 함께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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