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펫푸드 우수성 인정받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펫푸드 수출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11월 한달동안 베트남에 펫푸드 156톤을 수출<사진>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해외 기업과의 대면 비즈니스가 어려운 상황에서 거둔 쾌거라는 설명이다.
팜스코에 따르면 베트남행 수출 물량은 올해 말까지 약 700톤 규모로 예상되며, 수출 품목은 반려견 및 반려묘 등 28여종이다. 베트남에 내년까지 약 2천500톤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팜스코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펫푸드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팜스코 펫푸드사업부 한 관계자는 “팜스코는 식품 수준의 깨끗한 생산시설과 디테일한 기술력으로 베트남에 수출 신기록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K-펫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