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N<글로벌비전네트워크>, 10년의 따뜻한 나눔…주위 훈훈하게

2021.12.15 10:20:40

창립 10주년 기념식 갖고 가치 공유


이도헌 성우 대표, 환경대상 수상 ‘영예’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 감사패 받아

김기용 이사장 “나눔 가치 확산 매진”


비영리법인인 글로벌비전네트워크(이사장 김기용, 이하 GVN))가 각 분야에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GVN은 지난 7일 제10회 환경대상 시상식 및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특히 GVN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와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도움에 발벗고 나서자 카길 등 세계 다국적기업으로부터 적극적인 후원을 받기도 했다.

GVN 김기용 이사장은 10주년을 맞은 소감에서 “주위로부터의 많은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GVN이 플랫폼이 되어 농축산분야 뿐만 아니라 환경분야, 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분야로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은 축사를 통해 “GVN이 한 발 앞서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대상을 시상하고, 특히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노력과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준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축산업이 식량산업으로서 어떠한 장애가 있다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장은 “GVN이 카길 문화재단과 같은 공익 이념에 공통점이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협력하여 CVN이 추구하는 목표에 함께 동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GVN은 이날 10주년을 맞아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원천마을발전추진위원장이면서 성우 대표인 이도헌 사장에게는 환경대상을 시상했다.

윤봉중 회장은 GVN 창립이래로 10년동안 항상 곁에서 후원하면서 축산에 대한 열정을 아끼지 않은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도헌 대표는 “양돈 사육의 기본인 생산성 향상 등 기본적인 관리 외에 중요한 포인트인 동물복지라든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친환경 축산, 특히 가축분뇨 에너지화, 마을주민과의 커뮤니티 등 상생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더욱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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