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추위 녹이는 양돈업계 ‘온정’

2022.01.05 11:13:31

북한이탈주민·취약계층 위한 ‘나눔’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의 온정이 추위를 녹이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구랍 28일 서울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일가재단 통일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일가재단 통일장학회 이범호 회장(돈마루 나람대표)과 김찬란 상임이사,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이 각각 자리를 함께 했다. 장학금은 통일장학회 추천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출신 대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한돈자조금은 이어 같은 날 오후 한돈브랜드 산수골목장과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복지타운에서 삼겹살, 목살 1천kg(2천만원 상당)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한돈은 서울시 관할 아동시설 약 20곳에 전달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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