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최고, 새해 내가 뜬다> 1.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플렉스 CP’

2022.01.05 11:22:53

양돈장 골칫거리 써코·PRRS 한번에 방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매년 새 제품이 나오지만, 극히 일부만이 ‘히트’ 반열에 오른다. 히트제품은 한결같이 최고기술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 이렇게 동물약품 시장에서는 기술경쟁이 뜨겁다. 임인년 새해, 올 한해를 달굴 기술력으로 무장한 제품을 소개한다.


‘써코플렉스’·‘PRRS 생독’ 혼합·제조…1ml·1회 접종

농장 맞춤 프로그램…높은 효능·안전성에 편리성까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최근 내놓은 ‘플렉스 CP’<사진>는 돼지써코바이러스연관질병(PCVAD)과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혼합(콤보) 백신이다.

‘플렉스 CP’는 각각 써코백신과 PRRS백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PRRS 생독’ 등 두 백신으로 구성돼 있다.

‘인겔백 써코플렉스’는 급성형, 준임상형, 만성형 써코질병을 예방한다. 특히 PCV2a, PCV2b, PCV2d 등 다양한 써코바이러스2형에 대해 뛰어난 교차방어 능력을 가진다.

이를 통해 폐사율·도태율 감소, 증체 향상, 균일도 개선 등 높은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낸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동물약품 업체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써코백신 시장에서 12년 이상 압도적 1위 점유율을 내달리고 있는 써코백신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인겔백 PRRS 생독’은 PRRS를 방어하는 약독화 생백신이다. 유산, 자돈 폐사, 호흡기 증상, 돼지의 성장 저하 등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해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탁월한 효능과 더불어 높은 안전성, 고객서비스도 확보했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96년 소개된 이후, 25년 간 국내 PRRS백신 1등 제품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플렉스 CP’는 이 두 백신을 돼지에 투여하기 직전에 혼합·제조해 3주령 이상의 돼지에 1ml, 1회 접종한다. 이렇게 돼지 스트레스는 줄고, 농가 편리성은 더해졌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플렉스 CP’가 써코, PRRS 등 주요 호흡기질병으로부터 돼지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양돈 농가 수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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