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단백질원으로서 국민들이 제대로 한돈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소비자 입맛에 맞는 한돈 생산,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는 한돈인증사업 확대 등을 통해 올 한해 한돈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사태 속 집밥 문화 확산, 1인 가구 증가 등과 함께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밀키트 시장’을 겨냥, 맛과 영양, 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 개인의 취향과 재미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모션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의 이같은 방침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세대를 불문하고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한 것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다각화된 소비성향 및 환경 변화에 발맞춰 소비시장에서의 한돈의 가치 제고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