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지역 조합원을 대표하는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 제32대 전국 대의원 선거가 지난 11일 강원도 횡성군 소재. 양봉농협 횡성사업소에서 진행됐다.
강원지역 4명의 대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철원·화천·춘천·양구 선거구에 임송빈 씨 ▲홍천·인제·평창·횡성 선거구 정기화 씨 ▲원주·영월 선거구 홍성용 씨 ▲동해·삼척·속초·양양·고성·정선·강릉 선거구에 박형배 씨 등이 경쟁자 없이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각각 32대 대의원<사진>으로 당선됐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충북지역 6명의 대의원을 뽑는 선거가 청주시 소재 엠컨벤션웨딩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있었다. ▲충주 선거구에서는 유상수 후보와 이기호 후보가 경쟁자로 출마한 가운데 접전 끝에 이기호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신승을 거뒀다.
이외 지역에서는 ▲청주·보은·옥천·영동 선거구에는 김만철 씨와 이홍우 씨 ▲진천·음성·증평 선거구 류지원 씨 ▲제천·단양·괴산 선거구 유해주 씨가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아울러 충북지역 여성 대의원 몫으로는 박순아 후보와 최중옥 후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종 투표 결과 최중옥 후보가 신임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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