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온·오프라인 개최

2022.01.19 09:29:55

내달 16~18일 대구 엑스코서…온라인 전시는 진행중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국내 최대 축산 전문 전시회인 ‘2022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이하 KISTOCK 2022, 조직위원장 송석찬)’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온라인 전시는 이미 진행중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3개월 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가능하며, 오프라인 전시는 오는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KISTOCK은 1999년 이래 국내 축산업의 기술 발전과 첨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축산 전문 박람회로 격년제로 개최되었으나, 이번 박람회는 AI· ASF를 비롯해 코로나19 등 연이은 악재로 재차 개최 연기 결정을 한 바 있다.
사무국에 따르며 현재 축산 관련 160여 개 업체에서 400여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부문별(참가업체 기준)로는 축사시설 및 기자재 부문이 56%, 이어 사료 16%, 동물약품 5.3%, 종축·경영 등 기타 부문 8.7% 순의 형태를 띠고 있다.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의 해외공관 참여도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축산 농가들의 문의가 지속돼 오랜만에 개최되는 KISTOCK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4년 여 만에 개최되는 KISTOCK 2022는 전시회를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 역시 박람회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함께 전시에 출품한 전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가능하도록 온라인 전시와 함께 축산신문을 통해 전시제품을 볼 수 있게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 
온라인 전시는 참가업체의 출품 전시품을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쇼룸’과 오프라인 전시 현장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현장 LIVE’로 구성된다. 
한편,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안전한 오프라인 박람회를 만들기 위한 방역시스템을 수립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윤만 qkrdbsa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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