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충남지사는 구랍 28일 천안에 있는 충남지사 회의실에서 적십자회비 전달식 및 봉사원의 밤을 열어 맹광렬 조합장에게 적십자사 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지난해 11월 23일 조합회의실에서 적십자 회비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극복지원 및 도내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 2천만원을 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한 바 있다.
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이날 전달받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희망 풍차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노인·이주민가정·기타 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했다.
이날 수상식에서 맹광렬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