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안전관리 강화 ‘맞춤 상담’

2022.01.20 09:14:12

HACCP인증원, 27일 ‘수출분야 식품안전 지원사업’ 설명회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오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수출분야 식품안전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국내 식품 수출을 지원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수출식품 위생·안전분야 지원 정책방향 ▲2021년 참여 업체 지원 결과 공유 ▲2022년 지원사업 참여 방법 등이다.
특히 업계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수출 상대국 식품기준·통관절차 등) 상담과 수출 전 안전성 검사 지원 등 사업 신청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HACCP인증원 5층 강당)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이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의 경우 17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했고, 이중 8개 업체는 실제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으로 수출 실적을 올렸다.
조기원 원장은 “국내 식품 수출 경쟁력 향상과 안전관리체계 대외 이미지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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