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 박치식 회장<남양주축협 상임이사>

2022.01.25 10:57:36

“20개 회원축협 화합으로 동반 발전 도모”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소모임 통해 의견 수렴…활력 있는 조직체로

축산인 권익 증진…당면 현안 해결 역량집중


“상임이사는 협동조합의 전문경영인으로서 각 조합의 사업을 이끌어가는 핵심리더입니다. 상임이사들의 모임인 경인축협상임이사협의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경인지역 축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 1일부터 경인 지역축협상임이사협의회장을 맡은 박치식 회장(남양주축협 상임이사)은 “경인지역 20개 축협이 함께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발전이 곧 경인 지역축협 발전”이라는 박 회장은 “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각 조합 간 정보 교류는 물론 친목 도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경인 지역을 동서남북 4개 지역으로 나눠 소모임을 통해 목소리를 수렴하고 협의회 안건을 발굴해 협의회 활성화를 이끌어 간다는 복안이다.

박 회장은 “각 조합 상임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협의회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각 지역조합 상임이사들이 협의회에 관심을 두고 도움을 주면 최선을 다해 축협 발전에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상 축협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 및 문제를 찾아 농협중앙회에 건의하며, 개선 방향을 상임이사들과 머리를 맞대 목소리를 높여나가겠다”는 박 회장.  

“축협은 조합원과 고객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더불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라 생각한다”는 박 회장은 “그 역할을 바로 경인축협상임이사들이 각 조합에서 조합장들을 보필하며 경영을 이끌어 간다면 전국 축협과 축산업의 미래는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남양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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