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축협, 양봉조합원 대상 소초광 전달

2022.01.25 11:13:19

맞춤 지원사업 일환 총 1천549박스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양봉산업 보호와 양봉조합원들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충주 가축시장에서 소초광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졌다.  
충주축협은 축종별 조합원들을 위한 맞춤 지원 및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사업 이용을 독려하고 조합원 경영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년 양봉 조합원들에게 양봉장의 필수 기자재인 소초광을 지원하고 있는 충주축협은 이날 역시 총 1천549박스(224농가, 6천600만원 상당)의 초소광을 지원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조합은 내실 사업 전개를 통해 창립 이후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모든 것은 조합원들이 조합에 대한 애정을 갖고 조합사업을 전이용 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 기후로 인한 연이은 흉작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들이 올해는 풍년이 되어 우수한 꿀을 풍성하게 생산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충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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