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암소 개량 위해 손잡은 천하제일과 한종협

2022.05.04 11:31:38

업무 협약 체결…번식농가 소득 증대 ‘견인’


권천년 사장 “우수한 송아지 생산에 앞장서겠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이하 한종협)는 지난 4월 27일 업무협약식<사진>을 갖고, 한우암소 개량과 사양관리 지도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천하제일사료와 한종협은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한우암소 개량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업무 협약을 계기로 한우암소 개량 속도 향상과 번식농가의 소득 증대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천하제일사료는 이번 한종협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한우 암소 개량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한우 산업 발전 연구에 깊이를 더하게 됐다는 평가다.

천하제일사료는 한우연구소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한우 암소의 유전체 분석, 선형심사, 후대검정 및 계획 교배 등 농가별 맞춤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는 1993년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한우 고급육 전용사료와 한우고급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밀착형 기술지원으로 농가 만족도를 높여왔다”며 “이번 한종협과 MOU 체결을 계기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이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여 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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