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여름나기, 수익 가른다>과학시스템 / 우사용 환풍기 ‘유러스’ 시리즈

2022.05.18 11:34:20

부드럽고 풍부한 바람이 ‘열’ 날린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유러스Ⅰ, 가성비 뛰어나…소음 적고 모터 수명 극대

유러스Ⅲ, 에너지 절약형…넓은 공간 시원하게 커버


최근 낙농과 한우농가에 풍부한 풍량에다 초절전, 속도제어까지 손쉬운 ‘실링휀’ 바람이 불고 있다. 

기후변화로 사육 방법이 달라지고 사육 두수가 늘며 목장 면적이 확대되면서 손쉬원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성력화를 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 환기방식에서 탈피, 기계식 환기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다.

축사의 환기 방법에는 동력을 이용한 강제환기법과 중력 및 온도에 의한 자연환기법이 있으며 바람은 여름철에 체온의 열을 발산시켜 시원하게 해주고 축사안의 먼지나 불결해진 공기를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로 바꿔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온시 송풍에 의한 온도변화를 살펴보면 온도가 34℃이나 초당 1.5m로 불때는 30℃로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고온기의 바람은 소의 체열을 방산시켜 체온의 상승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축사안에 약간의 바람을 송풍시켜도 증체 효과를 훨씬 더 높혀준다.

과학시스템(대표 박만후)은 무더위에 축사온도 조절로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ICT 실행에 맞는 유러스Ⅰ과 유러스III를 집중 공급에 나섰다.

유러스 실링휀은 월등히 많은 풍량(시간당 유러스Ⅰ-날개 7.3M 6개: 1만5천5백천㎥/분, 유러스III-날개7.3M 5개: 1만4천8백천㎥/분)으로 한우사와 젖소 운동장, 착유사에 풍부한 공기를 순환, 환기시킨다. 유러스는 독일의 최고 Lenze 모타와 감속기를 사용했다.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오일 교환을 하지 않는 PMSM 모터를 장착한 유러스III형은 성인 4명이 올라서도 휘지 않는 견고하고 튼튼한 날개가 장점이고 현재 세계 200대 대기업 중 170여개 회사가 믿고 사용하는 세계가 인정한 품질이다.


유러스Ⅰ

가가격대비 성능에서 가성비가 좋은 실링휀으로 소음이 40데시벨로 낮은 소음으로 감속기가 달린 교류모터로 실링휀의 단점인 3년 주기 오일교환, 짧은 수명을 극복한 PMSM모터를 장착했다. 

날개가 6개로 동종 최대의 송풍량을 자랑하며 날개는 항공사에서 수입한 알미늄 알로이 재료에 아노다이징 처리 후 PVDF 코팅과 날개내부에는 2중 강화로 견고하고 유연성이 높다. 축사의 면적에 따라 직경을 임의로 재단 사용으로 최소 직경 3.5M~최대 직경 7.3M 사용 가능하다. 

모터와 날개를 연결하는 고정구 암에 볼트로 양면을 연결하지만 제품은 암 날개 속 공간에 깊숙하게 삽입하여 고정하므로 날개와 암과 밀착도가 높아 날개의 목이 부려지는 불상사를 방지했다. 알로이 주물로 제작된 유니버살 조인트는 휀 시동이나 정지에서 발생되는 토크 충격이 건물에 전달을 미연에 차단하며 최근 H빔 축사가 늘면서 강제프레임 클램프는 고정구가 탈착되는 문제를 방지한다.


유러스III  

에너지 절약형 휀으로 넓은 공간을 커버하는 휀으로 저항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공기이동과 자연적인 부드러운 바람으로 가축에게 편온함과 청량감을 주는 휀으로 바람의 흐름을 초당 1~5m까지 조절할 수 있다. 소음 수치는 38.7데시벨(dB)로 초 정숙함으로 착유장에서 착유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노이즈 현상이 없다.     

유러스 실링휀은 여름 최고 6°C 정도의 온도 하강 효과와 겨울에 최고 30% 정도의 에너지 비용 절약효과가 있다. 

ICT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갖춘 컨트롤로를 유럽ICT제어기에 사용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3.6, 4.9, 5.5, 6.1, 7.3M 5종이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윤만 qkrdbsa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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