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초등학생 꿈을 위한 장학도서 시상

2022.06.20 10:28:50

올해로 10회째, 총522명에게 2억7천만원 상당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초등장학생 도서지원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하림은 10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 방극남 교육지원과장, 김문정 장학사 및 하림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하림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모여진 기금과 급여나눔 활동 등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도서 시상식은 지역 인재 양성과 청소년의 자아 확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개최치 못하다가 이번에 재개한 것으로, 익산지역 전체 60개 초등학교와 하림의 임직원 자녀 등 총 75명에게 장학 도서가 전달됐다.

 

전달된 도서는 과학, 인물, 한국사, 세계사, 전래동화 등 학생들이 읽고 싶어 하는 도서를 선정해 지원됐으며, 지난 201320명을 대상으로 시작했던 것이 매년 지원대상 학생을 확대 하며 올해까지 총 522명에게 27천만원 상당의 도서가 지원됐다.

 

하림 정호석 대표는 어린 학생들이 장학도서 지원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지속적인 장학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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