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 광학 감지 기반 젖소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2022.06.27 09:43:03

미국 스타트업, 경영비 절감·생산성 향상 도모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원유의 품질과 젖소의 건강상태 관리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개발됐다.

미국의 스타트업인 라비가 개발한 ‘Milkey’는 광학 감지 기술 및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스캐너를 통해 원유 샘플의 유지방, 단백질, 체세포수 등 성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세포수 분석을 통해 유방염을 조기에 발견해 악화되기 전에 미리 치료하고 목장 내 젖소의 전염병을 조기 색출해 질병 전파를 예방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체 측은 협력 목장과 협력해 이 시스템의 상용화 전 제품 보완 및 개선을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민병진 alstlt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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