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 30,000kg 챌린지’ 연구모임 ‘시선 집중’

2022.06.29 10:35:52

천하제일사료, ‘카우시그널 워크숍’서 소통

낙농 2세 경영인과의 다양한 정보 교류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낙농 2세 경영인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전북 임실지역의 낙농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진 ‘EMI 30,000kg 챌린지’ 연구모임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EMI(EMI, Economic Milk Index)는 천하제일사료가 낙농 시장에 처음 제시한 경제 지표로 ‘경제 유량’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으며, 낙농 목장 생산성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이다. 특히 해당 지표는 경제 수명 연장과 유생산량 증대를 모두 반영한 지표로, 경제 수명인 평균 산차와 305일 유량을 반영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 및 개발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목장의 지속 가능한 낙농 사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EMI 30,000kg 챌린지’ 연구모임은 2019년부터 매달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전북 임실 지역 2세 사양가 스터디 모임으로, 평균 나이 30대 초인 젊은 2세 낙농가들이 모여 우수한 경영성적을 유지하며 경제성 향상 및 수익성 극대화를 통해 어려운 낙농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고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목장의 수익성을 올리기 위한 사양관리 컨설팅 교육, 국내산 조사료 수급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모임은 지난 6월 16일 임실 감성목장에서 카우시그널 교육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 넘치는 교육 및 실습 활동으로 이뤄졌다. 

성진목장 이성진 대표는 “직접 실습을 통한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롭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천하제일사료와 함께 다양한 목장 케이스를 배우고, 각 목장의 개선점과 잘하는 점을 짚어 가며 지속 가능한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이 모임에 대해 이미 관련 지역에서는 ‘낙농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연구모임’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며, 다른 사양가들의 참여 요청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관리자 dhkswo5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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