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하나로목장’, 축산 대표 디지털 플랫폼으로

2022.07.06 11:17:00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 축산경제, 축산농가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다운

빅데이터 기반 기술 고도화…다양한 기능 계속 추가

농협이 스마트 목장 관리 플랫폼을 축산농가에게 공급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빅데이터와 ICT 기반의 스마트 목장 관리 플랫폼인 ‘NH하나로목장’을 지난 6월 29일 정식 출시했다.

농협 축산경제가 지난해부터 개발해 온 ‘NH하나로목장’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축산 빅데이터를 활용해 한우농가가 목장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NH하나로목장’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스마트폰에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농장의 한우 개체 이력번호 하나를 입력하고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치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어플에는 목장의 축우 현황과 혈통정보, 농·축협을 통한 사료구입 내역, 축산물공판장 출하 기록과 번식·출하성적, 축산물 시세 등 경제·경영정보가 제공돼 농가가 가축생산 및 농장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한우개량사업소 정액 신청과 당첨 결과 확인 기능도 있어 정액추첨 발표일마다 한우개량사업소 홈페이지 과부하로 겪던 농가 불편 사항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호환 기종에 한해 발정탐지기 등 ICT 장비와 연동도 가능해 축우의 발정과 건강이상 여부를 원격으로 상시 확인 가능하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와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농가별 맞춤 정액 추천 및 계획교배 정보, 농가별 종합컨설팅 정보, 농협축산연구원을 통한 유전체분석 결과 조회, 축산물공판장 실시간 출하현황 조회, 축산 관련 보조금 정보, 한우농가 커뮤니티, 축협 공지사항 알림 등 한우농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추가할 계획이다. 발정탐지기 연계도 현재 목걸이형에서 이표형과 체내 삽입형으로 확대한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난해 건국대학교(이상락 교수)와 정부의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해왔다. 내년에는 ‘NH하나로목장’을 통해 축우 생체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개체별 정밀 사양 관리하는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안병우 대표는 “전 산업이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혁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축산업도 이제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기술 고도화로 산업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 “NH하나로목장을 축산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축산업을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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