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보유 빅데이터 활용...축산 부가가치 창출 기여

2022.09.28 11:38:13

축산신문 창간 37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박병홍 원장 (축산물품질평가원)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신 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사회는 서비스, 유통, 생산 등 전 산업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켰고, 산업과 생활 패턴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또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디지털 기술을 주요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축산물품질평가 업무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장비를 도입하는 등 품질평가 업무 체계의 과학화·첨단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돼지의 품질을 기계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다양하고 정확한 축산정보 서비스를 생산·제공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등급·이력·유통 사업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축산유통정보,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 등의 플랫폼과 연계하며, 정보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빅데이터가 생산, 유통, 소비, 정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며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축산신문의 창간 3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통찰력과 전문성을 가지고 산업계에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전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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