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사료 강원지사 사료 70포 지원도
강원 대관령한우복지재단(이사장 고광배)는 평창영월정선축협, 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 농협사료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사진>을 지난 17일 영월 소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업대상자는 축협에 등록된 관내 축산작목반을 대상으로 분양대상 농가를 선정했으며 대관령한우복지재단에서 3천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2두를 지원하고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2두를 추가 지원해 총 14두의 암송아지를 3개 군(평창·영월·정선) 축산농가에 분양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관령한우복지재단 및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농협사료 강원지사에서는 무료로 사료 70포를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고광배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축산인의 자립을 지원해 관내 축산업의 저변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꾀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조합원의 인식을 변화시켜 조합원과 조합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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