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나눔축산인상에 정상태 사장 김길호 부국장

2022.11.25 10:57:19

나눔축산운동 실천현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 “10년 이상 동참해온 우수 법인·개인 회원”


농협사료 정상태 사장과 축산신문 김길호 부국장이 11월의 나눔축산인에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이승호)는 ‘이달의 나눔축산인상(賞)’에 농협사료 정상태 사장과 축산신문 김길호 부국장을 선정하고 지난 9일 운동본부 사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운동본부는 농협사료의 경우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법인 후원 및 임직원 후원 등에 적극 동참하면서 축산업계를 대표하는 우수 후원 법인으로 헌신적인 공헌을 했으며 특히, 정상태 사장도 법인 후원과 별도로 11년간 개인 정기 후원을 통해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하는 등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고 소개했다. 또 김길호 부국장은 언론사 우수 개인 후원자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축산신문에 근무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축산 발전에 기여해 왔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정상태 사장은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해 폭 넓고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농협사료가 지난해에는 국제 곡물 가격 등 사업환경이 악화돼 후원에 동참하지 못해 많이 안타까웠다. 앞으로 농협사료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주신 상으로 생각하겠다”고 했다. 김길호 부국장은 “진정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좋은 일을 해주기 바란다. 지부 조직 활성화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후원해온 농협사료와 정상태 사장께 감사드리고 축산신문에 근무하면서 나눔축산운동에 오랜 기간 정기후원과 축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는 역할을 해온 김길호 부국장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2019년 3월에 제정된 ‘이달의 나눔축산인상(賞)’은 지금까지 총 36명에게 수여됐다. 정상태 사장과 김길호 부국장은 올해 들어 아홉 번째와 열 번째 선정된 수상자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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