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딛고 미래한돈산업 밝히자”

2022.11.30 11:59:11

한돈협 김해시지부 ‘김해한돈인 대회’ 성료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조해구)는 지난 11월 16일 김해시 소재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창립 48주년을 기념하는 김해한돈인 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한돈인 대회에는 손세희 중앙회장, 오승주 경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지부장,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류명열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식 부경양돈농협장, 송태영 김해축협장 등이 대거 참석해 김해한돈산업의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조해구 지부장은 “우리 한돈산업은 환경문제, 미허가 축사문제, 8대방역 시설 의무화 등 정부의 과도한 규제와 함께 사료가격 폭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협 등으로 인해 농장경영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하며 “김해한돈인들은 지난 시간 우리 앞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저력이 있는 만큼 당면한 현안들을 극복하고 미래한돈산업을 밝히는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돈산업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유호상 혜림농장 대표가 홍태용 시장 표창을, 장삼조 크로바농장 대표가 민홍철 국회의원 표창을, 윤성호 부경양돈농협 양돈종합지원실 직원이 김정호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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