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다 5.4%↑…내년 사업규모 4조원대

2022.11.30 18:49:43

도드람양돈농협, 임시대의원회서 내년 사업 의결
첫 4조원대 진입...김문규 상임이사 재선출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사진)은 지난 9일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도드람양돈농협의 내년도 사업규모는 경제사업 2조1천702억원, 금융사업 1조9천474억 원 등 모두 4조1천17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3조9천59 억원(경제사업 2 조1천32억원, 금융사업 1조8천27억원)으로 추정되는 올해 사업규모와 비교할 때 5.4% 증가한 것이다. 

따라서 도드람양돈농협은 오는 2023년이 사업규모 4조원 시대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김문규 상임이사가 재선출됐다. 농협중앙회 상무와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김문규 상임이사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도드람양돈농협 상임이사직을 수행해 왔다. 

이일호 yol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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