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 임시총회 소식

2022.12.07 11:13:43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임실축협

“축산인 스스로 위기 극복·경영안정 총력을”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임실축협 본점 대강당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임실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규모 796억원을 비롯해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1천397억원, 대출금 잔액 1천147억원, 교육지원사업 17억2천만원을 계획하고 당기순이익 5억6천만원을 계상한 사업계획 및 수지예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왔지만 국제 정세로 인한 물류비 폭등, 사료가격 상승에 소비둔화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양축 현장은 그 어느 때 보다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축산인 스스로 축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자구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정부 차원 정책 반영을 위한 대농정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축산인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임실=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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