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달성축협
지자체 협력 기반 경제사업 활성화 총력
달성축협(합장 박일용·사진)은 지난 11월 24일 조합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하고 박태원 씨를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박일용 조합장은 “2023년도에는 조사료 생산을 비롯한 각종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조합원 실익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축협은 내년도 신용사업 중 예수금 3천618억5천500만원, 대출금 3천393억4천900만원, 보험금 47억5천만원, 경제사업은 698억8천600만원을 책정, 총사업 물량 7천853억3천700만원으로 14억2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1%가 늘어난 12억5천200만원을 책정해 지원 폭을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100만씩 1천500만원의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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