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해외사업도 순항

2023.02.08 13:31:17

인도네시아 진출…각 사업별 탄탄대로

배합사료, 2025년 100만톤 판매 목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국내는 물론 해외사업에서도 축포를 쏘고 있다.
팜스코는 국내를 넘어 동남아지역에서의 사업이 순항을 하면서 탄탄대로의 길을 걷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 옥수수 건조 유통사업
팜스코 해외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인도네시아에 곡물(옥수수) 건조장을 건설, 옥수수를 수매, 건조하고 곡물 유통시스템을 습득하여 필요시 한국으로 반입, 전략적 식량자원을 확보할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고론딸로 마리사 1공장, 이시무 2공장, 자바섬 찌안주르 3공장 체계를 구축, 연간 10만톤 규모의 옥수수를 유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료· 축산 사업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품질의 옥수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20만톤의 옥수수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배합사료 제조 판매업
인도네시아 사업의 핵심부문으로 동남아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팜스코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양계산업 및 식품 문화에 기여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축산인들에게 진정한 ‘넘버 원 파트너’가 되겠다는 것.
팜스코 세랑 사료공장은 17만1천910㎡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 50만톤을 갖춘 최신식 사료제조시설이다. 
팜스코의 가치경영과 품질의 호평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오는 2025년 연간 100만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종계사육· 병아리 판매
지난 2009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사료원료인 옥수수 유통사업을 시작한 팜스코는 2017년 사료공장, 종계장 인수를 통해 육계 계열화 사업의 핵심인 사료와 병아리 생산체계를 확보, 부분 계열화의 토대를 갖췄고, 향후 도계, 가공, 유통에 이르는 계열화 시스템을 추진해 가고 있다.
현재 9개의 농장과 5개의 부화장을 운영(자가· 임차)하고 있으며, 종계 사육규모는 100만수, 연간 6천만개의 병아리 공급이 가능할 정도다.
오는 2025년 연간 1억3천만수의 병아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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