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공주로 이전한다

  • 등록 2024.08.08 09:07:20
크게보기

충남도‧공주시와 청사 이전 위한 MOU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 공주로 이전한다.

충남도와 공주시,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7월 31일 충남도청에서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세종시 나성동의 한 상가에 입주해 있는 축산환경관리원은 83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자원순환활성화 사업과 축산 환경 개선,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친환경 축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늘면서 축산환경관리원의 업무도 늘어나고 있지만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교육 등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해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협약에 따르면 축산환경관리원은 오는 2028년까지 충남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285억원을 투입, 연면적 9천400㎡ 규모로 청사를 신축해 이전하게 된다.

충남도는 축산환경관리원이 이전을 마치고 교육센터까지 설립되면 축산환경 분야 종사자와 공무원 등 연간 2만명이 공주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수형 kshabsolute@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