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가 새해에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또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랍 27일 천하제일사료 하림중앙연구소에서 ‘도약 2025, 한우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우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2024년 한우연구소 3기 성과 발표
2024년 한우연구소 3기는 7월 출범 이후 11월까지 뛰어난 연구 성과를 기록했다. 3기 연구위원들의 실증 결과(출하두수 341두, 도체중 510kg, 등심단면적 105㎠, 근내지방도 7.3)는 한우연구소의 연구와 실천이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여준다.
한우연구소와 함께 협력하며 성적이 크게 향상된 연구위원 농가들을 대상으로 ‘일취월장상’을 시상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한우연구소와의 동행을 통해 농장 성적이 크게 개선된 사례로 △No.9 둥이네농장(대표 김은주) △도체중 대식농장(대표 강병식) △등심단면적 예일농장(대표 임주섭) △특별상 영광목장(대표 윤광선)이다.
2024년 성과와 2025년 비전
축우PM 안경철 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한우연구소의 역할과 2024년 한우 시황을 리뷰하며, 2025년의 전망을 제시했다.
한우연구소 정신용 박사는 ‘도약 2025, 한우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한우연구소의 활동과 2025년 계획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한우 산업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김대현 교수(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는 ‘번식우 수태율 향상과 번식 장애 예방’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번식우 관리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수태율 향상 전략을 설명했다.
한우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다
권천년 대표는 “2024년 한우연구소 3기의 뛰어난 성과를 통해 한우 산업에 가치를 더하는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줄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협력을 통해 고객 농가와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하제일사료는 품질 높은 사료와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한우 농가와 함께 성장하며, 국내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