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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17호>

  • No : 3352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전략본부장
  • 작성일 : 2016-08-05 10:51:54

 

유럽연합, 회원국 5월 우유 생산량 증가세 둔화

★…유럽 연합 회원국의 5월 기준 우유 생산량은 전년대비 4.5% 정도 늘었으나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고 유럽 우유시장 조사기구가 발표하였다. 이 기구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4월까지 유럽 연합 전체 생산량과 5월까지 생산량 전체를 비교 시 1.1% 줄었으며, 국가별로도 아일랜드, 벨기에, 네덜란드 등이 생산량이 늘었으나 전년대비 생산량은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요 국가별 생산량 변동 추세를 살펴보면 우선 영국은 금년도 5월까지 전년대비 0.5%가 줄었으며, 네덜란드는 전년대비 14.3%가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벨기에도 5월까지 우유 생산량이 7.5% 정도 늘어났으며, 아일랜드는 5월까지 91만8천톤을 생산하여 전년대비 11.1%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유럽 전체 강우량 부족과 봄철 저온 현상, 지속적인 유대하락으로 5월 이후에는 생산량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유럽 위원회는 금년도 유럽 우유 생산량 전망치를 전년대비 1%정도 늘어난 2천만 톤 내외로 전망한바 있으나, 일부 회원국에서 생산량 감축 정책을 지원하고 있어 새로운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금년 4월 기준 유럽산 유제품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전년대비 3%가 늘어난 37%로 수출물량 기준으로는 6%가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었다.

 

뉴질랜드, 최대 낙농목장 구입 국가는 캐나다·중국

★…뉴질랜드내 최대 낙농목장 투자 국가는 캐나다로 지난 2014년 기준 총 해외 투자액 중 22%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이 중국으로 1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회계 재무 컨설팅 기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캐나다의 뉴질랜드 낙농목장 투자 추세는 최근에도 계속되어 남섬지역에 918ha에 달하는 낙농목장이 캐나다 공공기금 투자 기금에 인수되었으며, 이 같은 인수는 뉴질랜드 해외 투자청의 승인도 거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014년도에도 1천168억달러의 자산을 가진 또 다른 캐나다 최대 공공연금이 해외 투자청의 승인을 거쳐 남섬지역에  2개의 낙농목장을 인수한 바 있으며, 같은 해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각종 상업 및 소매 시설을 투자하고, 지난해에도 낙농목장을 추가로 인수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이 같은 뉴질랜드 낙농분야 투자에 대해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세계적인 유제품 수요 증가가 예측되고 낙농 사육 환경에서는 뉴질랜드가 최고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 결과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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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제’ 한다더니…‘생체 탕박정산제’ 가 웬말 범 양돈업계가 탕박 등급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돼지가격 정산체계(이하 등급정산제)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육가공업체들이 생체 탕박정산제(이하 탕박정산제)로 변경을 또다시 요구, 양돈농가들이 혼란을 빚고 있다. 충북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 18일 “얼마전 거래 육가공업체로부터 탕박정산제로 계약을 바꾸자는 제안을 받았다. 도축업계가 박피작업을 곧 중단하는 만큼 정산방식 변경을 서둘러야 한다는 게 그 이유였다”며 “등급제 도입이 한창 거론되고 있는 마당에, 생체 정산제를 다시 들고 나오는 육가공업체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 했다. 충남의 한 양돈농가도 지난 19일 “충남권 육가공업체들이 생체 탕박정산제를 다시 추진하되, 지급률 조정시 상한선까지 두기로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육가공업계에 대한 일선 양돈현장의 불신이 점차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남의 또다른 양돈농가는 “개인적으로 등급제를 찬성한다. 그러나 지금 육가공업계의 움직임만 보면 등급정산제는 기존의 박피정산제 기반 자체를 없애기 위한 연막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양돈농가들 사이에선 등급정산제로 방향을 잡았다고 해도 확실한 여건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