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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3029호>

  • No : 3392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전략본부장
  • 작성일 : 2016-09-21 10:43:34

미국, 동물보호단체 젖소 도태에 집단소송

★…2003년부터 2011년 사이에 미국 낙농가단체와 낙농조합이 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도태한 젖소 50만두에 대해 동물보호단체가 소비자는 물론 가축에게 피해를 줬다며 5천200만 달러의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번에 소송대상이 된 단체에는 전국낙농가연맹은 물론 최대 낙농조합인 데어리 파머 오브 아메리카, 랜도레이크사 등이 포함돼 있다.
소송을 제기한 동물보호단체는 이들 생산자단체들이 2003년부터 낙농목장 폐업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로 소규모 목장의 젖소들을 전량 구매해 어린 나이에 도태를 시켜서 우유생산을 감축했고, 이로 인해 요거트, 크림은 물론 치즈 같은 유제품 가격이 올라 피해를 야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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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제’ 한다더니…‘생체 탕박정산제’ 가 웬말 범 양돈업계가 탕박 등급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돼지가격 정산체계(이하 등급정산제)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육가공업체들이 생체 탕박정산제(이하 탕박정산제)로 변경을 또다시 요구, 양돈농가들이 혼란을 빚고 있다. 충북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 18일 “얼마전 거래 육가공업체로부터 탕박정산제로 계약을 바꾸자는 제안을 받았다. 도축업계가 박피작업을 곧 중단하는 만큼 정산방식 변경을 서둘러야 한다는 게 그 이유였다”며 “등급제 도입이 한창 거론되고 있는 마당에, 생체 정산제를 다시 들고 나오는 육가공업체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 했다. 충남의 한 양돈농가도 지난 19일 “충남권 육가공업체들이 생체 탕박정산제를 다시 추진하되, 지급률 조정시 상한선까지 두기로 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육가공업계에 대한 일선 양돈현장의 불신이 점차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남의 또다른 양돈농가는 “개인적으로 등급제를 찬성한다. 그러나 지금 육가공업계의 움직임만 보면 등급정산제는 기존의 박피정산제 기반 자체를 없애기 위한 연막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양돈농가들 사이에선 등급정산제로 방향을 잡았다고 해도 확실한 여건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