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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5월 31일

  • No : 3275
  • 작성자 : 체리부로 상무이사
  • 작성일 : 2016-05-04 10:00:34

 

 

공급과잉 심각한데 종계 도태 지지부진

병아리 생산원가 이하 시세…생산물량 가세땐 큰 충격

 

2016년 3월 육용종계는 74만4천930수가 입식되어 전년동기 대비 11.2% 감소, 전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했다.(자료참고 : 육용종계 입식수수의 변화)
업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PS 입식량 감소로, 하반기부터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상황을 보면 그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어 보인다. 2015년 12월 50만수 이상의 종계 조기도태가 진행 됐던 것에서 비해, 2016년 3월 노계 도태가 50만수 이상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2016년 3월 노계 도태는 26만1천955수로 2014년 12월과 비교해 보면 100만수 이상의 종계가 도태 지연으로 늘어난 셈이다. 
2016년 3월 육용종계 배합사료 생산량은 2만7천955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 전전년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자료참고 : 육용종계 배합사료 월별 생산량의 변화)
이는 국내역사상 최대치로 아직 복 생산 물량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그러나 더욱 걱정스러운 현상은 병아리 시세가 생산원가에 미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종계의 도태가 늘어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이는 복 이후 절대물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종계를 도태시키기 보다는 환우나 종란 입란 조정(입란수량 감소, 종란 재고 증가) 등의 방법으로 현 상황을 모면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형국으로 가다가는 2016년 하반기 경기가 호황으로 전환 될 것이라는 생각은 희망사항에 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앞에 임박한 미국산, 태국산 닭고기 수입, 일본의 큐슈지방의 지진여파에 따른 소비량 급감으로 수출물량이 감소한 브라질산 닭고기 등, 한동안 6천톤/월 에 머물렀던 수입 닭고기가 급증할 수 있는 상황을 보면서 모처럼 다가온 기회를 살리기 위해 업계의 중론을 다시 모아 봤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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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정산제 불신 요인 차단해야 범 양돈업계 차원의 독려와 함께 돼지값의 등급정산제 도입이 확대되면서 양돈농가와 육가공업체 사이에 미처 예상치 못한 갈등요인들도 속출하고 있다. 우선 지육률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가 있다. 출하 이후 단계에서 지육률이 달라질 수 있다 보니 벌써부터 양돈농가들의 불신이 표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충남의 한 양돈농가는 “등급정산제 직후 출하돈의 지육률이 2% 정도 하락했다”며 “농장 이후 요인을 파악한 결과 이전과 달리 콩팥을 내장으로 처리한 사실을 확인했다. 여기서만 0.4~0.5% 정도의 지육률이 차이난다"고 전했다. 이 농가는 “정산방식 변경 후 콩팥처리 방법이 달라졌다는 게 영 개운치 않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양돈농가는 “똑같은 시기에 출하한 돼지임에도 거래 육가공업체에 따라 지육률의 차이가 적지 않아 당황했다”며 “도축장별로 머리 절단부위가 다르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는 하지만 농가 입장에서 쉽게 받아들일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육가공업계에선 “부산물 처리방법이나 수익구조상 의도적으로 지육률을 낮출 가능성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도축비도 뜨거운 감자다. 부산물 값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농가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