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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6월 30일

  • No : 3289
  • 작성자 : 체리부로 상무이사
  • 작성일 : 2016-06-01 13:58:27

 

 

 

종계 도태 지연·환우 지속…하반기 경기호전 기대난

닭고기 수입도 급증…정부차원 수급안정 해법 시급

 

2016년 4월 육용종계는 63만6천400수가 입식되어 전년동기 대비 15.8% 감소, 전전년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자료참고 : 육용종계 입식수수의 변화)
업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PS 입식량 감소로, 하반기부터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기대 했었다.
그러나 최근의 상황을 보면 그 기대감이 지나쳐 그 기회를 망쳐 버리게 된 것 같다. 2015년 12월 에는 50만수 이상의 종계가 조기 도태가 됐으나, 1월 이후 도태가 크게 감소, 70 ~ 80만수의 종계 도태가 지연 되고 있기 때문이다.(4월 노계 도태 22만1천228수에 불과)
업계에서 파악하고 있는 환우계군은 120~130만수 수준으로 많게는 150만수 까지 보고 있는 곳도 있으며, 더 문제인 것은 환우가 과거와 같이 복 병아리 생산이 끝나면 중단되는 완료형이 아닌 계속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2016년 4월 육용종계 배합사료 생산량은 2만7천874톤으로 전년동기 보다 2톤만이 적었으며, 전전년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자료참고 : 육용종계 배합사료 월별 생산량의 변화)
또한 5월 종계사료의 출하량 또한 4월과 거의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경기 호전의 꿈은 접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생산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불경기가 3년 이상 지속 되고 있어도 생산량 조절이 되지 않는지, 그러한 비 탄력적 구조가 왜 고착화 됐는지 이제는 업계 모든 사람들이 한번 되돌아 봐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또한 이러한 산업적 환경을 수수방관만하고 있는 정부 당국자들께도 더 이상 늦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 개입을 촉구해 본다.
미국산 닭고기 수입 재개 임박, 태국산 닭고기 수입 허용 임박과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량 급증 등의 소식을 들으면서 이 산업 안에서 생업이며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땀 흘리며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날은 언제 올 수 있을 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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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정산제 불신 요인 차단해야 범 양돈업계 차원의 독려와 함께 돼지값의 등급정산제 도입이 확대되면서 양돈농가와 육가공업체 사이에 미처 예상치 못한 갈등요인들도 속출하고 있다. 우선 지육률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가 있다. 출하 이후 단계에서 지육률이 달라질 수 있다 보니 벌써부터 양돈농가들의 불신이 표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충남의 한 양돈농가는 “등급정산제 직후 출하돈의 지육률이 2% 정도 하락했다”며 “농장 이후 요인을 파악한 결과 이전과 달리 콩팥을 내장으로 처리한 사실을 확인했다. 여기서만 0.4~0.5% 정도의 지육률이 차이난다"고 전했다. 이 농가는 “정산방식 변경 후 콩팥처리 방법이 달라졌다는 게 영 개운치 않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양돈농가는 “똑같은 시기에 출하한 돼지임에도 거래 육가공업체에 따라 지육률의 차이가 적지 않아 당황했다”며 “도축장별로 머리 절단부위가 다르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는 하지만 농가 입장에서 쉽게 받아들일수 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육가공업계에선 “부산물 처리방법이나 수익구조상 의도적으로 지육률을 낮출 가능성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도축비도 뜨거운 감자다. 부산물 값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농가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