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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복의 육계시황

10월 1일~10월 31일

  • 작성자 : 체리부로 계영농산 대표
  • 작성일 : 2012-09-26 14:19:33




폭염기간 생산성 저하 육계 본격출하…‘반짝 호조’

무더위 끝나 병아리값 내리막길…종계 도태 지속적 실시를


7월 12일 이후 300원 수준의 약세를 지속하며 분양에 어려움을 겪던 병아리는 8월 16일 이후 가격이 상승하여 500원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종계 도태와(2012년 7월 54만2천31수, 8월 57만6천772수)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발생한 폭염 더위로 인한 종계 생산성 저하 문제(신규 가세 종계의 시산지연) 등이 겹쳐 발생한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되며, 2012년 2월 입식 종계 67만1천800수와 3월 87만200수가 본격적으로 생산에 가담 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초 부터 또다시 병아리 가격 하락과 분양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육용종계 배합사료 생산량 통계 또한 2012년 8월 2만1천45톤으로 전년대비 6.2% 감소, 전전년대비 1.2% 증가하여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9월 이후 종계 배합사료 생산량 또한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육계 생계 시황은 7월 하순부터 8월 15일까지(3주간) 폭염 더위 기간에(종계 생산성이 낮아진 기간) 생산된 병아리가 육계로 출하되는 시기로 과거 예상했던 것 보다 다소 높은 시황이 예상되기는 하나 호황의 수준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 또한 길게 유지 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깊고 긴 불황을 지나가기 위해 종계의 지속적인 도태가 필요한 시점이다.
2012년 8월 종계 입식수수는 49만수로 전년대비 27.6%, 전전년대비 35.5% 감소되었으며 2~4월 큰폭으로 증가한 입식량에 대한 부담감이 아직 작용하고 있다고 보인다. 
수입된 GPS의 수로 볼 때 상당부분 PS를 분양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9~10월 PS 입식량이 큰폭으로 증가할 수 있어 통계자료를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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