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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 “질병치료·TMR 배합방법 큰 고민”

축산원 ‘현장 맞춤 종합상담’서 가장 많은 질문 차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우농가들이 갖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는 무엇일까.
한우농가들은 질병치료와 자가 TMR 배합방법에 가장 큰 고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오성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34개 시ㆍ군에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 대상자 1천651명 중에 한우농가가 1천421명으로 절대적인 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우농가들은 상담을 통해 질병 관리 및 치료, TMR 사료 배합과 급이방법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축산과학원이 축산 농가 간의 기술 수준을 좁히고 축산분야 기술 보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0회, 7천475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이 나온 질문 사항으로 ▲송아지 설사병 원인, 예방 및 치료방법 ▲성장단계별 자가 TMR 배합방법 및 급여방법 ▲발정 관찰방법 및 수정적기 ▲조사료 품종별 사료가치 및 혼파재배 방법 등이 꼽혔다.
한편, 축산과학원의 맞춤형 종합상담은 만족도 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89.2점으로 대체로 만족한다는 평가였으며, 현장컨설팅 만족도가 91.8점으로 농가들의 가장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