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표 이천한우,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이천한우회(회장 윤상헌)가 올해를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성장하는 한 해로 삼자고 다짐했다.
이천한우회는 지난 18일 이천상공회의소 지하1층 금강컨벤션웨딩홀에서 ‘2016년 제19차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천한우회는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천한우회는 지난해 5억9천983만3천545원의 수입과 5억9천760만8천596원의 지출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천한우회의 공동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한우로 243두의 출하 실적을 올렸으며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 이천시 푸드마켓을 통한 한우나눔행사 등에 참가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또한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회원 농가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한우 경진대회에서도 회원 농가들이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실적을 올렸다.
이어 내년도 수입 예산 6억4천750만원, 지출 예산 6억4천620만원의 금액도 총회를 통해 의결했다.
이천한우회 윤상헌 회장은 “최근 한우산업을 살펴보면 주위의 환경과 여러 가지 조건들이 한우농가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한우농가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뭉쳐야 하며 이천에서 한우를 키우는 모든 농가가 임금님표 이천한우라는 이름표를 달고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