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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계열화사업협의회 소위원회 구성

한경대 장경만 교수, 위원장 연임
계열화사업 중장기 대책 마련도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계열화사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축산계열화사업협의회 내 소위원회가 설치됐다.
지난달 24일 대전 농업관측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제1차 축산계열화사업협의회’<사진>에서는 닭고기 공급과잉에 대한 구체적인 수단과 방법의 기준을 제시할 소위원회가 마련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모아졌다.
소위원회에서는 닭고기산업의 실무적인 문제를 비롯해 자율적인 종계감축 등 수급조절 문제, 장기적으로 유럽의 사례를 접목시켜 한국 계열화사업의 발전모델도 모색해보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는 계열주체, 농가, 학계와의 심도 있는 논의와 공론화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장경만 위원장은 “이른 시일 안에 소위원회를 구성해서 복날을 앞두고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액션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긴급과제와 장기과제를 나눠 분야별 해결방법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2기 육계부분 축산계열화사업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에  제1기 위원장이었던 장경만 한경대학교 교수가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임기는 2018년 3월 23일까지다.
장경만 위원장은 “계열사와 생산자간 추구하는 목적에 차이가 있지만, 계열화사업협의회를 통해 격차를 줄여나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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