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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송아지 설사증 진단사업 역점 추진

충청남도수의사회, 도 지원예산 4억 확보

[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충청남도수의사회(회장 전무형)가 송아지 설사증 진단사업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송아지 설사증의 신속한 진단을 통해 질병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손해를 줄여 우리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양축농가들 사이에서 송아지 설사증으로 인한 피해가 크고 안정적인 번식우관리 및 송아지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남도수의사회는 송아지 설사증 진단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올해 설사증 진단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시범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수의사회는 이미 충남도로부터 설사증 진단사업에 필요한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충남도수의사회는 송아지 설사증 진단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내달까지 송아지 진단키트에 대한 교육 및 사용지침을 시·군지부에 전달하고 7∼8월경 본 사업의 효율성 평가에 이어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무형 회장은 “소 설사증 진단키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충남축산업 발전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전국 최초로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소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해서 충남수의사회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정착시킨 충남도수의사회는 송아지 설사증 진단사업을 또 하나의 충남수의사회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만든다는 복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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