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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위기의 낙농산업 ‘불침번’ 되겠다”

이승호 낙육협회장 취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은 “위기의 낙농 산업을 위한 불침번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한국마사회 럭키빌 컨벤션홀에서 열린 16대 낙농육우협회장 취임식<사진>에서 이승호 회장은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이 밝혔다.
이승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의 수급문제는 정부의 낙농제도 개선의지 부족과 대대적인 수입유제품 무관세 조치, 유업체 주도의 무분별한 쿼터관리에서 비롯되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전국 농가의 지혜와 결단을 모아 낙농업계에 팽배해 있는 반칙을 없애고 신뢰와 원칙을 바로 세워 정부, 낙농가, 유업체간의 공정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협회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협회는 농가를 위해 변화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다. 정책기능강화, 대외협력 기능강화, 교육기능 강화, K-MILK활성화를 통해 협회의 기능을 다변화하고 강화시키겠다”며 “위기의 낙농, 불침번이 되겠다”는 말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낙농육우협회는 4월 중 이사회를 겸한 임원연수회를 개최해 새로 구성된 집행부의 운영방향을 수립하고, 현안 대응에 대한 기본방침을 설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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