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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현장애로 해결…‘생생토크’에 농가 호응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축산경제, 의성축협 한우농가 대상
전국 순회컨설팅…전문가-농가 일문일답

 

“송아지 분만 후 이유시점 결정 시 제일 중요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송아지 포유기간 중 건초를 먹여도 돼요?”, “도체중이 차이 나는 정액을 넣으면 후대 소의 도체중 차이는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한우농가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한 번에 풀어주는 ‘생생토크’<사진>가 지난달 25일 의성축협(조합장 이상문)에서 진행됐다.
‘생생토크’는 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함혜영)가 전문가와 축산농가의 대화를 통한 현장애로를 풀어주는 원 포인트 컨설팅 방식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90여명의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생생토크’에 초청된 전문가는 농협한우개량사업소 임연수 가축병원장, 종축개량협회 정용호 부장, 그리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선도농가인 태화한우농장 이규천 대표다.
‘생생토크’는 우수농가 현장탐방 동영상 시청, 분야별 원 포인트 핵심컨설팅, 생생퀴즈, 축산현장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5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태화한우농장 이규천 대표는 ‘자가배합사료를 이용한 효율적 사양관리’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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