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467두의 종돈이 수입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올 1~3월까지 수입된 종돈(통관기준)은 △두록 185두(암 122두, 수 63두), △요크셔 134두(암 120두, 수 14두) △렌드레이스 128두(암 105두, 수 23두) △피어트레인 20두(암 10두, 수 10두)였다.
원산지를 살펴보면 프랑스산이 253두, 캐나다산 214두였다.
이같은 수입량은 구제역 여파로 100두에 그쳤던 전년동기와 비교해 5배 가까운 물량이다.
종개협 종돈개량부 김준수팀장은 “보통 1분기는 종돈수입이 많지 않은 시기”라면서 “다만 대형 신규종돈장의 입식이 이뤄지다보니 예년보다 많은 물량이 들어온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