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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공모 사업 1곳…신청은 10곳 넘어

광역악취저감사업 경쟁률 최소 10:1

응모수 적은 ‘기타지역’ 포함 1천814건 접수돼
국민적 관심 반영…충남 아산 1천302건 ‘최다’

 

정부의 광역축산 악취저감 사업 대상지 1곳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에 최소 10개 이상의 시군에서 1천814건의 응모가 이뤄졌다.
축산악취 저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 접수처인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광역 악취저감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에 나선 결과 2천548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휴대폰 번호가 중복된 734건을 제외하면, 실제 응모는 1천814건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응모지역을 시군별로 살펴보면 충남 아산이 1천302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김천 292건 △△충남 천안 74건 △경북 영천 41건 △경남 고성 10건 △제주 제주시 9건 등의 순이었다.
전북 익산과 충남 보령에서 각 8건, 경기 용인과 인천 강화에서 각 7건, 기타 56건이 접수됐다.
응모건수가 많지 않은 기타지역을 제외하더라도 최소 10: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응모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을 우선 협상대상지로 선정, 해당 지자체와 협의한다는 방침인 만큼 충남 아산지역에서 올해 처음 시도되는 광역 악취저감사업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돈협회의 한관계자는 이와관련 “특정지역 주민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응모가 이뤄졌을 수 도 있지만 그만큼 이번 사업에 대한 의지가 높다는 것을 반영한 것 아니겠느냐”면서 “다만 광역악취저감사업은 국고 뿐 만 아니라 지방비도 투입되는 등 해당 지자체의 의지가 필수인 만큼 우선 협상지역이라고 해서 사업지역으로의 최종 확정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단지 만들기’ 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광역축산악취 저감사업’ 대상 가운데 1개소를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는 계획을 마련한 바있다.
국민들이 냄새를 줄이고 싶은 축산단지를 추천하면, 최다 공모 신청지역의 해당 지자체와 사업추진 가능성을 협의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지역에는 악취저감 및 자원화, 정화시설 등이 지원되며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도 이뤄지게 된다.
해당지자체와 농가는 악취저감을 위한 기본관리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개소당 50억원(국비보조 20%, 지자체보조 20~50%, 융자 60%, 자부담 3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1인당 닭고기 소비량 2년내 15kg 달성할 것” “국내산 닭고기 소비홍보사업에 집중해 국민 1인당 닭고기소비량을 2년 내 15kg까지 늘려나가겠습니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심순택 위원장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해우리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자조금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전체 예산의 48.6%를 차지하는 ‘소비홍보’. 닭고기자조금 측은 올해 직접광고 등을 통한 소비홍보사업 강화로 닭고기 소비량을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심순택 위원장은 “닭고기자조금 예산은 올해 55억으로 지난해보다 13억2천만원 정도 늘었다. 그 늘어난 금액만큼 직접광고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특히 TV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백색육의 장점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구상한 TV광고 컨셉은 두 가지다. △백색육은 먹으면 ‘괜찮다’가 아닌 ‘몸에 좋다’는 것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사료시장을 겨냥해 타 축종보다 사료효율이 좋다는 점을 강조, 나라경제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컨셉이다.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국민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을 2년 내 15kg까지 늘리겠다는 것이 심순택 위원장의 목표다. 심 위원장에 따르면 그동안 닭고기 소비량을 12kg대에 머물다 지난해 처음으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