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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식품기업 “참프레 최신식 설비 인상적”

이케하다 코타로 방문단, 참프레와 협력 모색
삼계탕 수입시 가장 먼저 계약 희망 피력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일본의 유력한 식품기업이 참프레 제품 수입에 깊은 관심을 표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일본 식품가공 기업인 펠코몬테코퍼레이션 유한회사와 효고축산주식회사의 공동대표인 이케하다코타로 방문단<사진>이 전북 부안에 위치한 참프레(회장 김동수)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에 일본기업 진출을 위한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방문함과 동시에 새만금과 인접한 참프레를 방문해 상호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케하다 대표는 현재 일본 내 식품가공·육가공 기업인 팰코몬테코포레이션 회사와 소고기 도매·유통회사인 효고축산주식회사 공동대표이며, 연 매출 2조원 규모의 에스푸드 대표이사 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등 일본 내 식품업계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프레 방문은 공장견학과 회사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삼계탕을 직접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케하다 코타로 대표 방문단은 “참프레의 규모와 설비에 매우 놀랐다. 특히 닭을 가실신에 도계하는 CAS시스템과 5.8km 공기냉각방식이 인상적이다”라며 “삼계탕을 수입하게 된다면 첫 계약을 참프레와 성사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꼭 다시 참프레를 방문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닭고기·오리고기 전문가공 기업인 참프레는 현재 중국 삼계탕 수출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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