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영브레인 지식발전소’ 후계농 모임 만들어

농협축산경제, 후계 교육 수료자에 맞춤형 심화과정

[축산신문 관리자 기자]

한우 후계농들의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해 주기 위한 ‘영브레인 지식발전소’ 교육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됐다.
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함혜영)는 지난해 한우분야 후계축산인 이론·실습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단양대명리조트에서 ‘영브레인 지식발전소’ 모임을 가졌다.
첫째 날 후계농들은 한우부문 농협사료 대표농가(2015년 선정)인 경북 영주 일월농장(대표 황태락)을 견학했다. 후계농은 일월농장의 성공 노하우를 황태락 대표에게 직접 듣고, 경쟁력 있는 한우경영인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태락 대표는 특히 부친에게 전수받은 좋은 밑소를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주목받았다.
선도농가 견학 이후 후계농들은 농협사료 신동은 박사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세주 박사의 강의를 들었다. 신 박사와 강 박사는 각각 사육단계별 사양관리 핵심 포인트,  한우 도체등급판정 등을 강의했다.
강의를 들은 후계농들은 사육단계별 사양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후계농들은 한우 도체등급판정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함혜영 부장은 “영브레인 지식발전소 모임은 후계축산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화형 프로그램으로 한우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농협계통사업과 연계 가능한 젊은 축산농가를 육성해 일선축협의 경제사업을 유지,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