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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정장욱의 현장공감 스토리 - 34.이유자돈 관리(3) - 전입 후 관리

하루 1회 이상 자돈상태 점검 생활화

  • 등록 2016.04.29 10:16:45
[축산신문 기자]

 

자돈의 ‘All-In’ 전입이 완료되면, 돈사 내 이유자돈의 적정 온도(25~30℃) 와 습도(60~70%)를 조성해준다. 돈사는 배기팬과 컨트롤박스의 설정에 따라 환경이 변할 수 있다. 따라서 계절변화가 심한 환절기 혹은 겨울철에는 체크맨, 기타 측정 장치를 이용, 정확한 변화량을 확인한 후 컨트롤러 설정이 필요하다.   

위의 사진은 체크맨을 이용하여 자돈사의 온·습도의 변화량을 1분 간격으로 기록한 사진이다. 돈사 내 온도는 27.4~31.2℃로 이유자돈의 적정온도 범위 내 유지되고 있다. 돈사의 적정 환경은 돈사 내 자돈들의 수면모습을 보고 판단할 수 있다. 자돈들의 수면상태가 돈방 내 고루 퍼져있다면, 돈사의 환경은 적정 환경이다.
반면, 보온등 근처 혹은 한 곳에 뭉쳐서 자고 있다면, 추위를 느끼는 상태이므로,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 돈사의 과환기나 샛바람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돈방 내 위축돈은 별도의 환돈방에 격리시킨다.
또한, 위축돈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해, 1일 1회 이상 자돈의 상태를 점검하도록 하자. 위축돈에 한해 주사치료 시, 5두 1침을 원칙으로 하며, 별도의 돈방을 운영하여 집중 점검 및 관리를 권장한다.

(주)도드람양돈서비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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