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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150ha 파종…국내산 조사료 자급 확대

당진낙협, 석문간척지서시연회 개최
축분뇨자원화센터서 액비시범살포도

[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지난달 22일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당진군 송산면 석문간척지 현장에서 2016 조사료파종 시연회<사진>를 열고 국내산 조사료 생산의 열기 확산에 나섰다.
당진낙협은 전국 최고의 조사료 단지를 자랑하는 석문간척지 조사료단지에서 이날 파종시연회를 시작으로 150ha의 옥수수를 파종하고 국내산 조사료자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당진낙협이 운영하는 가축분뇨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액비살포시연회도 열렸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와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담당자 및 관내 농·축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연회에서 김대환 축산경제대표는 “국내 축산업계는 악취제거·분뇨처리·국내산 조사료생산 확대 등 앞으로 넘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오늘 조사료파종시연회를 통해 국내산 조사료생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국내 조사료 생산을 늘려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경용 조합장도 환영사에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은 국내산 조사료자급 확대에 달려 있다”며 “당진낙협은 가축분뇨를 이용한 조사료를 생산해서 국내 축산업의 이상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연회 참석자들은 당진낙협의 자연순환 발효비료와 액비샘플 등에 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주)나라항공기술에서 농·축산용 드론을 이용한 조사료 공중살포시범도 실시해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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