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윤영탁 전 사무국장이 본인의 제주도 여행기를 책으로 출간했다.
‘S펜과 함께한 제주 여행 스케치’<사진>라는 제목의 책자에는 윤영탁 전 사무국장이 1년간 살면서 여행했던 올레길 21코스의 기록이 글과 그림으로 담겨 있다.
특히 스마트 폰 기능을 활용해 제주도의 풍경을 직접 그린 그림으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윤영탁 전 사무국장은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푸른 바다와 따스한 기후, 화산이 만들어 낸 화산석과 오름이 어우러진 풍광은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보면 볼수록 새롭고 깊은 맛이 난다”며 “글이나 그림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 미숙하지만 앞으로는 전문 툴을 익혀 여행의 느낌을 멋있게 표현해보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