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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계열화사업협의회 소위원회 구성

육계계열화 사업 전반 실무적 대책 마련 초점
첫 회의 갖고 김정주 명예교수 소위원장 추대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육계부문 축산계열화사업협의회가 산업 안정화에 실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축산계열화사업협의회 소위원회는 지난 1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소위원장 선출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정주 건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소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으며,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부회장이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홍재 부위원장은 “축산계열화사업협의회 소위원회는 분쟁조정 2차 기구가 아닌, 전반적인 계열화법에 관한 실무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곳이다. 지금까지 반복됐던 문제점들을 개선, 법제화를 통해 한층 더 산업발전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위원들은 “다음 회의에는 계열사와 계열농가협의회장이 모두 참여해 종계환우 금지방안이나 통계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했으면 한다”며 “또한 논의된 내용이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농식품부의 관심이 절실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소위원회는 지난 3월24일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 의거, 계열화사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논의하자는 농식품부의 제안으로 구성됐다. 구성원은 계열농가, 종계농가, 계약농가협의회장, 계열사, 학계 및 업계전문가, 병아리 수급조절협의회, 축산단체로 총 13명이다. 이에 소위원회에서는 닭고기 산업 안정을 위한 현황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 불합리한 제도와 법령 등 발전시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결과 도출 후 농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소위원회는 매달 1회씩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차후 회의에는 중심주제를 두고 집중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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