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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이 제품을 주목하라>한국엘랑코동물약품 ‘일렉터 피에스피’

강력한 닭진드기 구제제…12주 지속 효과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안전하고 새로운 성분 ‘스피노새드’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이 내놓고 있는 닭진드기 구제제 ‘일렉터 피에스피’<사진>가 양계농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렉터 피에스피’는 안전하고 새로운 성분 ‘스피노새드’가 함유된 강력한 닭진드기 구제제다. 스피드새드는 토양성분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지난 97년 미국에서 처음 등록해 세계 60여개국에서 다양한 해충 방제에 사용되고 있다.
‘일렉터 피에스피’는 특히 계군과 계란에 안전해 미국 백악관으로부터 최고의 환경친화적 제품에 수여되는 ‘Green Chemisty Award’를 받기도 했다. 또한 12주라는 긴 지속기간과 이중노출 효과(빠른 흡수와 지속적 노출), 최소 14일까지 닭진드기 수가 감소되는 잔류효과, 그리고 교차내성이 없다는 특성이 있다. 특히 다른 구충제에 도출된 니코틴과 가바 수용체에 결합하지 않는다.
필드 실험결과 2mg 치치군은 42일까지 80% 감소, 4mg 처치군은 77일까지 94% 감소했다.
물과 혼합해 축사 등에 스프레이 형태로 뿌리면 된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 관계자는 “닭진드기는 산란율, 계란중량, 사료효율, 일당증체량 등에 많은 경제적 손실을 유발한다”면서 닭진드기를 효율적으로 구제하는 것이 농장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해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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